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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 M 594회 다시보기

방 송 제 목 : 경제매거진 M 594회

방 송 정 보 : MBC 교양프로

방 송 시 간 : 토 오전 8시 10분에 방송

 

 

☞ 경제매거진 M 594회 줄거리 다시보기 ☜

1. 돈이 보인다
2. 건강의 경제학
3. 비즈니스&트렌드

 1. 돈이 보인다
저녁 있는 삶 ?! 이젠 주 52시간 시대  
 ▶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시대’, 정시 퇴근하면 뭐 할까? 
전 세계에서 일 많이 하기로 이름 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삶이 강제로 여유로워진
다. 올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인 이상의 사업장의 법정
근로시간은 52시간으로 넘겨선 안 된다. 평일 40시간과 야근(휴일포함) 12시간을 넘
겨서 요구하는 사업자는 법적 처벌을 받는다. 7,8시 야근은 당연했던 직장인들의 시
계가 6시로 맞춰지면서 ‘저녁 있는 삶’이 가능해질 것이라 전망 된다. 일주일의 시작
인 월요일, 퇴근 후에 공방에서 ‘천연 양초 만들기’에 나선 워킹맘 배어진 씨와 안소
연 씨. 회사 일과 육아를 하느라 자기 시간을 쓰지 못했는데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
고 평소 관심을 가지던 양초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한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패션업
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퇴근 후 여가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즈니스와 레저에 적합한 신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블레저룩’이 뜨고 있다!


 ▶ 직장이 바뀐다! 90분의 점심시간, 6시가 넘으면 컴퓨터가 꺼진다? 

발 빠르게 근로시간을 단축한 회사들도 있다. IT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지연 씨의 점
심시간은 무려 90분! 영어 공부와 운동을 하며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낸
다. 월요일은 오후 1시 출근이라서 오전시간을 알차게 이용하기도 하는데,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확실히 쉬는 회사 분위기 속에서 업무효율도 높아 지다보니, IT업계에
서도 ‘오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고 덩달아 매출도 쑥쑥 오르고 있다. 주 52시간 이하
의 근무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또 다른 회사. 홈쇼핑 회사에서 온라인 몰을 담당하
고 있는 유종석 씨의 컴퓨터에는 매일 경고창이 뜬다. 퇴근 시간이 되었으니 어서 일
을 마무리하라는 것! 심지어 6시가 넘으면 컴퓨터가 강제로 꺼져버린다. 2014년부터
PC-OFF제도를 통해 ‘칼퇴근’ 시켜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근이 사라지고 업무 시
간 내에 일을 마치려 노력하게 됐다고. 덕분에 종석 씨는 두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이 늘어났다. 종석 씨네 가정에 ‘저녁 있는 삶’을 선사한 ‘주 52시간 시대’를 만나보
자.

 ▶ 주 52시간 시대의 빛과 그림자! 임금 감소, 인력확보 VS 일자리 증가 

기본급이 낮고 각종 수당으로 임금을 받던 제조업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
고 있다. 잔업과 야근을 하지 못하면 당장 받는 ‘월급봉투’가 얇아지는데 ‘저녁 있는
삶’이 무슨 의미냐는 입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만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는데. 특히 88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노선버스 업계’는 노선 운행을 줄여
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이에 정부는 업종 별로 6개월~1년간의 법적 처
벌 유예기간을 주고, 중소기업 임금 감소에 대한 지원도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근로시간 단축’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기대와 우
려 속에 닻을 올리는 ‘주 52시간 시대’를 소개한다.

 2. 건강의 경제학
멋 내려다 시큰~ 여름철 발 노화 막아라! 
우리 몸을 지탱하는 힘. 이것이 무너지면 우리 몸 전체가 무너진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발!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 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발 노화를 불러올 뿐 아
니라 무릎, 고관절, 허리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는데~ 여름철 발 관리 똑똑하게 하
는 법을 알아본다.

 ▶ 시끈시끈, 후끈후끈 고통스런 발 통증!! 원인은 신발? 
 올해 57살인 김경자 주부. 서있을 때 까치발은 물론 걸을 때도 발을 들고 다닌다. 뒤
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송곳이 찌르는 듯 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라는데~ 한편 의
정부에 사는 59살 오현주 주부 역시 심각한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발바닥과 발가락 통증 부위는 달라도 원인은 한가지다? 바로 잘못된 신발 선택 때
문. 특히 여름철 많이 신는 바닥이 딱딱한 조리나 굽 높은 샌들이 발 건강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발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신발 선택법을 알아본다.

 ▶ 낙상을 막으려면 발가락 근력부터 키워라!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낙상 사고. 넘어지면 머리를 다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반 뼈가 부러지면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이런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강화해야 할 근육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발가락!
하체 힘이 적더라도 발가락 근력이 강하면 넘어지는 순간 빠르게 중심을 잡을 수 있
기 때문. 발가락 근력 테스트 방법부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발가락 근력
키우는 운동을 배워본다.

 3. 비즈니스&트렌드
농장이 곧 식탁 ‘팜 투 테이블’이 뜬다 
세계 미식계의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이것! 농장의 식재료를 식탁으로 가져온다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10여 년 전,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팜 투
테이블은 대자연을 접시로 옮겨왔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
다. 이러한 팜 투 테이블이 국내에서도 뜨고 있다. 믿을 수 있고 건강한 식탁! 팜 투
테이블 열풍 속으로 따라가 본다.

 ▶ 스페인 식재료를 서울 한복판에서 키운다? 
 서울 한복판의 스페인 레스토랑. 점심 식사 준비로 한창 분주한 시간, 다들 준비에
정신이 없는데. 갑자기 셰프가 사라졌다?! 그가 향한 곳은 옥상, 옥상에 텃밭을 만들
어 직접 식재료를 키우고 있는 셰프. 농부이자 셰프인 그의 손에서 갓 따온 식재료
가 맛있는 스페인 요리로 탄생된다. 갓 딴 이국적인 식재료가 곧바로 요리가 되는 맛
있는 현장!

 ▶ 난 장 보러 산으로 간다~ ‘네이처 투 테이블’ 
 강원도 양양의 한 식당.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밥상’으로 유명하다. 이 식당의 비결
은 특별한 곳에서 장을 보는 것이라는데. 바로 식당 뒤에 있는 작은 산! 그러나 아무
나 가서 아무거나 캐오는 것이 아니다. 재료 공수부터 밥상에 올리기까지 특별한 비
법들이 숨겨져 있다는데. 이곳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여 건강한 밥상을 만
드는 비밀을 공개한다.

 ▶ 내 농장이 없어도 ‘팜 투 테이블’을 할 수 있다? 
 ‘팜 투 테이블’을 하려면 내 농장이 있어야 한다는 건 이제 편견일 뿐! 농부도, 식당
주인도 모두 조합원. 농가도 살리고 지역 식당도 살리는 ‘팜 투 테이블’ 협동조합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요리와 문화를 접목시킨 주민 작품 전시회와 수제품, 애장
품 판매 장터까지 열린다는데. 음식과 문화가 가득한 ‘팜 투 테이블’ 협동조합 현장
을 찾아가 보자!...

 

 

경제매거진 M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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