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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165회 다시보기

방 송 제 목 : 동행 165회

방 송 정 보 : KBS1 시사교양

방 송 시 간 : 토 낮 12시 10분에 방송

 

 

☞ 동행 165회 줄거리 다시보기 ☜

제165회 <엄마의 도전>

방송일시: 2018년 6월 30일(토) 낮 12:10~13:00 KBS 1TV

책임 프로듀서: 이경묵 / 프로듀서: 김석희

제작: 미디어파크

연출: 지은경 / 글·구성: 박지니 / 조연출: 최은아 / 서브작가: 김현지

# 엄마는 오늘도..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된 전쟁 같은 하루! 수진(35) 씨는 네 명의 어린아이들의 등교 준비로 하루를 시작한다. 재빠르게 아이들을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배웅까지 끝내고 나면 수진 씨는 ‘엄마’에서 ‘초보 일꾼’으로 변신한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네 명의 아이들이 먹고 자라기엔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 수진 씨는 최근 펜션 청소일과 포도 농사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루의 고된 일을 끝내고 돌아온 집,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네 명의 보물들이 수진 씨를 반긴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엄마에게 안기는 아이들.. 덕분에 엄마는 오늘도 희망찬 내일을 꿈꿔본다

# 남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수진 씨는 최근 핸드폰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른다. 집안일을 할 때는 물론 일을 할 때도 주머니에 꼭 넣어 다닌다는데.. 며칠 전 수진 씨는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했다. 혹시나 좋은 소식이 있을까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하는 수진 씨. 수진 씨가 갑자기 ‘취업준비생’이 되어 버린 데는 이유가 있다.

 5년 전,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다섯 식구의 가장이 되어버린 수진 씨. 지금껏 전업주부로 살아왔던 그녀는 마음 추스를 새도 없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현실에 벽에 부딪혀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여러 번.. 그때마다 하늘에서 우리 가족을 지켜주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며 다짐에 다짐을 한다. 절대로 아이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노라고..

# 다시 쓰는 이력서

언제까지 일용직을 전전할 수 없어 틈틈이 국비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을 찾아 공부했던 수진 씨.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자격증에 이어 최근 제빵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막내 조운(5)이가 이번 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직장을 찾고 있는데.. 제빵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부쩍 빵 만들기에 재미를 붙인 수진 씨. 손재주가 좋은 수진 씨는 솜씨를 살려 제과제빵사로 취업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큰맘 먹고 구입한 미니 오븐으로 실력 발휘를 해보는 수진씨.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찰나, 수진 씨가 그토록 일하길 바랐던 빵집에서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과연 수진 씨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동행 제작진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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